가해자 탐구 부록:사과문작성가이드, 구자혜, 남산예술센터, 170421-0430
가해자 탐구 부록:사과문작성가이드, 구자혜, 남산예술센터, 170421-0430 - 여기는 당연히, 극장 -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위 아래로 투명한 좌석들이 연달아 있었다. 위에 달려있는 좌석들은 기계장치로 올라가기도 하였는데, 그것이 마치 사람의 입모양같기도, 책이 펼쳐지는 모양같기도 하였다. 투명한 소재였기에 조명이 산란되는 것도 멋있었다.(무대미술 : 김은진 / 무대제작 21 stage art) - 문학계. 정확하게는 시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 부제에 홀려서 가서 무대 미술을 보고 감탄했다. - 가해자를 탐구한다는 제목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이 얼마나 구현되었는지는 대답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그래도 그런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다는 장을 열어주었다는 것에서 큰 시도이지 않았을까 싶다. -..
올라퍼 엘리아슨 : 세상의 모든 가능성, 리움미술관, 2016.11.13
올라퍼 엘리아슨 : 세상의 모든 가능성, 리움미술관, 2016.11.13 Olafur Eliasson : The parliament of possibilities TATE MORDEN 테이트 모던에서 날씨 프로젝트로 유명한 올라퍼 엘리아슨은 리움에서 소장품을 한번 크게 바꾼 뒤, M1[각주:1]의 내려가는 길목에 작품이 있었다. 리움이 포토존이라고 불리울 만큼, 거울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곳이다. 그런 올라프 엘리아슨의 개인전이 리움에서 열리고 있었다. 입구에 들어가면 선풍기가 휘이휘이 돌고 있다. 바람을 만들어내기에는 많이 버거워보였다. 환풍기, 1997, 환풍기, 전선, 케이블, 가변크기 ventilator, 1997, fan, wire, cable, dimensions varia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