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혼자 사는 법, 20150417-150525, 커먼센터 혼자 사는 법, 20150417-150525, 커먼센터 - ...'1인 가구'라는 키워드는 주로 부동산 투자의 경향을 예측하기 위해 통용될 뿐, 강제로 세입자가 될 (가상의 어떤) 우리에게는 특별히 유익한 정보가 아닙니다. - 혼자 있는 법 / 김영나공공장소 속에서 혼자만의 공간을 필요로 하는 특정 개인을 위해 작가는 맞춤형 '숨바꼭질' 세트를 제시한다. 커튼은 요가의 여러가지 동작에서 산출된 신체 길이의 비율을 고려해 제작되었으며, 관람객은 1명씩 방에 들어가 공간을 천천히 경험하게 된다. 공간 밖에 공간이 있고 공간 안에도 공간이 있으며, 관람객이 제 신체 하나를 어느 공간에 둬도 적당히 이상하고 적당히 편안하며 외로움을 느낄 새 조차 없이 카르마의 영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는 설명과 다르게 나는 외..
토탈리콜, 20140411-0608, 일민미술관 토탈리콜, 20140411-0608, 일민미술관 - 일민미술관 홈페이지 - '다큐멘터리 정기상영회'를 확장한 프로젝트 - 옥인콜렉티브. - 영화를 상영하기에 꽤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전시를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사진과 미디어: 새벽4시, 20140128-140323, 서울시립미술관 사진과 미디어: 새벽4시, 20140128-140323, 서울시립미술관 - 는....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전국 4개 국공립 미술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하는 "미술관 속 사진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전시 부제인 '새벽4시'는 문학가 이상이 1932년에 '비구'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단편소설 "지도의 암살"에서 소설 속 주인공이 새벽 4시에 잠들며 자기 자신, '리상'을 만나는 순간을 모티프로 한다. 즉, '새벽4시'는 물리적인 시간을 의미하기 보다는 새로운 차원의 공간으로 발을 내딛는 순간을 의미하는 하나의 메타포이다. - 백승우 - 박종근 : 신문 지면에 보도될 인물을 촬영할 때마다 자신만의 앵글로 인물 주변 풍경을 포함한 사진을 작업하여 지속적으로 아카이빙 해왔다. - 정희..
다시 만나는 세운상가, 20151103-1127, 세운상가 5층 실내광장 다시 만나는 세운상가, 20151103-1127, 세운상가 5층 실내광장 5층 세운상가 중정 쪽에 영상작업을 설치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물론 세운상가 자체도 매우 흥미로운 곳이다. - 주민들은 이 전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실제로 인터뷰를 진행했을 때 그들은 '전시'가 열린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설치와 미디어로 이루어진 현대미술품으로 이루어진 전시가 일반 대중에서 어떤 흥미를 줄까. - 국현이나 다른 전시에서 봤던 작품을 여기에서 다시 보았다.세운상가인 만큼, 이 곳에 대한 분위기가 크게 작용하고 있었고. 그 이유때문인지 작품들이 잘 섞이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 '세운상가-키드'라는 단어가 재미있었다. - 현상공모로 세운상가 공중다리가 다시 제작되었고, 새로운 공간이 한국에서는 계속..
서울바벨, 서울시립미술관, 2016.1.19-4.5 서울바벨, 서울시립미술관, 2016.1.19-4.5 - "2016 SeMA Blue 은 현재 서울시 도심 곳곳에서 자생적으로 생성되고 있는 예술 플랫폼과 이들의 창작 활동에 주목한다....한시적 공동작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안적 공동체....." - 15개의 전시 플랫폼과 70여명이 참여 과연 이것이 모든 현상을 조망할 수 있었을까 - 혹자는 이 세대를 매우 가볍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가벼운 것도 주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언제까지나 나에게는 현재진행형인 환경이었다. - 오프닝 초대장이 서울바벨이라는 전시 이름처럼 굵은 마분지에 인쇄되어 왔다. 사실 바벨탑이라는 것이 매우 높고 상징적인데, 마치 비석과 같은 느낌을 주었다. - 마음에 들었던 것. -
Walk in the DOCUMENT. 오혜진, 20140426-0525, 구슬모아 당구장 Walk in the DOCUMENT. 오혜진, 20140426-0525, 구슬모아 당구장 O hezinwww.ducproject.netwww.hezin.net -프로파간다에서 출간된 의 인터뷰 원본 일부 중 -도큐먼트(DOCUMENT)는 그래픽 디자이너 오혜진의 비정기 자기위로 프로젝트이다....틀이 없다는 것. 최대한 틀을 만들지 않는 것이 틀이라면 틀이겠다.....도큐먼트는 순전히 개인의 욕구불만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시작한 프로젝트이다.... * 전시장 자체를 도큐먼트화. 아카이브의 연속.스티커, 자석, 엽서 등의 아트상품 * 시들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바람이 솔솔리듬이 솔솔너와나 솔솔이야기 술술 술술 풀리는 위의 이야기 술술 풀리지 않는 우리의 이야기 술술 술을 마신다. 왼쪽 가슴을 열었다하얗다..
POP ART: Icons that matter, 2017.9.22-2018.1.21, Musee Maillol POP ART: Icons that matter, 2017.9.22-2018.1.21, Musée Maillol Collectino du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 Tarif jeune (-25세) : 5유로 - 사진은 금지되어 있었다. 휘트니 뮤지엄에서 온 소장품들. 수업시간에 봤던 올덴버그 작품을 실제로 봐서 재미있었다. - 유명한 작가 작품 반, 나머지 반 정도...? - POP ART 기획전 외에 Maillol의 상설전도 열리고 있었다. 미술사 역사에서 으레 그렇듯이 육감적인 여성상이 많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 - 팝아트에 개인적으로 감흥이 적은 편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이날따라 복잡했던 통화 내용때문인지. 전시가 엄청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
100 Films, 100 Posters, 탈영역 우정국, 170602-0614 100 Films, 100 Posters, 탈영역 우정국, 170602-0614 http://ujeongguk.com/100-films-100-posters-in-seoul/ - 100개의 포스터. 개당 3,000원, 포스터집 15,000원 - 포스터 용지는 크게 무광과 유광으로 나뉘어 있었다. 몇몇개는 이미 품절되어 있었다. - 포스터에 보이듯이 전주국제영화제와 관련되어 있다. 영화 포스터인 것이다.하지만 영화에 대한 설명은 찾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모든 디자이너가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영화 포스터라면 영화를 보고 만드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그래서 영화의 맥락을 모르는 상태에서 포스터만 보았을 때는 조형적인 형식적인 분석만 가능했다.그 영화가 얼만큼 반영되어서 지면에 등장하는지는 가..
애니미즘, 20131206-140302, 일민미술관 애니미즘, 20131206-140302, 일민미술관 - 알 클라 Al clah Intrepid Shadows, 1966-69, from the series Navajo Film Themselves, 16mm, B&W, silent, 18min - 톰 홀런트 Tom Holert, The labours of shine, 2012, 2 channel video, B&W, sound, 18min 26sec.Shoe-shine-furniture from the 1940s USA. chromed steel -일민미술관 애니미즘
원범식, 건축조각,20150625-0805, 일우스페이스 원범식, 건축조각,20150625-0805, 일우스페이스 - 제 5회 일우사진상 수상기념전 - "조각건축이 아니고 건축조각입니다" 인터뷰 중 - 포토몽타주(Photo Montage) - http://photo.ilwoo.org/about/about_05_2014_2.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