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부들 불란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09. 카타쿰 Catacomb, 170929 09. 카타쿰 Catacomb, 170929 http://www.catacombes.paris.fr/en/homepage-catacombs-official-website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갔었다가, 다음날에 부들부들하면서 떨었던 기억이 난다. 많은 괴담이 생성된 장소이기도 하고, 어찌되었건 해골이라는 상징은 인류의 수세기 동안 금기의 대상으로 남아있었으니까. 그전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가보았던 묘지 옆에서도 '카타쿰'이 있었는데 그곳은 절벽을 깎아서 만든 형태였다. 이곳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순교자들과 관련되어있는 카타쿰과 다르게 매우 creepy 하게 정돈해놓았다....^^ 특이한 사례인 것 같아서 따로 케이스 스터디를 해도 좋을 것같다. 한시간 반정도 기다려서 들어갔지만, 기다린 시간이 무색.. 08. 오랑주리 미술관 Musée de l'orangerie , 170928 08. 오랑주리 미술관 Musée de l'orangerie, 170928 아마 모네의 수련 연작으로 제일 유명한 곳일 것이다. 곡선으로 캔버스를 짠 느낌이 매우 좋았다.이 작품을 위해서 공간이 만들어졌다는 생각에 뮤지엄산에서 보았던 윌리엄 터렐관이 생각났다.공간 자체도 잘 구성이 되어있어서 건축물을 보러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모네의 수련 연작도 좋았지만, 아랫층의 인상주의 컬렉션도 괜찮았다.혹시나 모네의 팬이라면 파리 서쪽에 '모네 마르모땅 미술관'도 있어서 같이 가보면 좋을 듯하다. 모네관에서 천장을 보게되면 채광창과 작품보호를 위해서 얇은 천으로 한번 더 씌워져 있는 것을 볼 수있다.어렸을 때 보았던 해시계처럼 시간에 따라서 햇볕이 다른 방향으로 들어온다. 곡선의 캔버스와......개인.. Aura_Edoardo Tresoldi, 170927, bon marche Aura_Edoardo Tresoldi, 170927, bon marche 아마 이 계단으로 유명한 봉 마르쉐 백화점. 흔히들 봉마르쉐 백화점에 쇼핑을 하러가는 것이 많을텐데, 개인적으로는 작가들과 콜라보로 작품을 만드는 것이 인상깊었다.그리고 설명도 꽤 길게, 그리고 잘보이는 자리에, 작가 영상까지 구비되어 있었다. 상업적인 공간에서 어떻게 작가들과 잘 콜라보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사례이지 않을까. 최근에 지디의 카페에 최정화 작가의 작품을 걸어놓았다는 것을 들었는데,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따. 07. Bibliothéque collaborative 07.Bibliothéque collaborative 직역하자면 콜라보레이션 도서관..?디자이너들 사이에서 집 근처에서 책을 빌려볼 수 있게 되어있는 사이트이다. 꽤 개념이 흥미로워서 따로 기록해놓기로 http://www.webibli.fr/ 06. 파리 현대건축답사 05. 파리 현대건축답사Préparer un voyage à l'architecture moderne 게을러서 매번 정리도 안하고 놀다가 이제야 정신을 차려야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헤헤.... 파리에 있는 현대건축물을 답사해보기로 했다. 사실 몇곳은 다녀왔지만 아직 정리를 못했다.오늘 구글링을 하던 중에 괜찮은 사이트를 발견했다 . https://architecturealacarte.fr/index.html20세기와 21세기의 파리의 건축물들 오픈데이타소프트에 정보들이 적혀있는데, 2015년도에 먼저 개발되었나보다.구글 맵을 기반으로 제작되어있다. **빌라 스테인 가보고 싶었는데, Access에 대한 정보가 없다. 05. 파리에서 한인치과가기 05. 파리에서 한인치과가기Aller au rendez-vous avec docteur dentiste. 이빨이 너무 시렸다. 충치가 생긴 듯했다.한국에 돌아가려면 아직 시간도 많이 남았고, 그래서 치과를 가기로 마음먹었다.보통 프랑스에서 치과를 가려면 전화해서 약속을 잡고, 약속시간에 맞춰서 간다음에 진료를 받는다고 했다. 찾아보니 프랑스에 유일하게 있는 한인치과가 있었다.😭불어를 조금해도 의학용어같은걸 못알아 들을까바 걱정이었는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프랑스에서 의사를 찾고,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었다.http://www.allo-medecins.fr/https://www.mondocteur.fr/ https://www.doctolib.fr 본 치과는 이 링크로 들어가서 예약을 .. 04. LCL 계좌 온라인으로 열기 04. LCL 계좌 온라인으로 열기 Ouvrir mon compte bancaire en ligne 워홀비자로 왔지만, 이후에 학생 신분으로 파리에 다시 올 수 있을 것 같아서 학생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LCL은행으로 하기로 했다. 사실 일반적으로 찾아보면, 방문해서 헝데부를 잡고, 헝데부에 서류를 들고가서 계좌를 여는 순서였다. 별생각없이 인터넷 사이트를 들어가봤는데....'DEVENIR CLIENT'가 있어서 클릭해보니 https://bienvenue.secure.lcl.fr/#/이 사이트가 나왔다. 4단계가 거치면 쉽게 등록할 수 있다길래 나오는 순서에 따라서 정보넣고, 서류 읽어보고, 이미지 파일을 올리면 된다! 마지막에 올린 파일은 총 4개였다.1) MON JUSTIFICATIF D'IDENTIT.. 03. 파리한국영화제 FESTIVAL DU FILM CORÉEN À PARIS 03. 파리한국영화제FESTIVAL DU FILM CORÉEN À PARIS http://www.ffcp-cinema.com/ 프랑스에서 매년 열리는 영화제이다.안그래도 영화관에서 한국영화를 보고싶었는데, 마침 홍상수 영화가 있어서 예매를 했다!혹시나....매진될까바 조마조마해서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 7.5유로 + 0.5유로 = 총 8유로였다.영화 예매는 아래 사이트에서 했다. http://www.publiciscinemas.com/ 아이캔스피크, 군함도, 택시운전사와 같은 대중적인 영화들도 많이 상영하였다. 재미있기를 🙏 02. 프랑스 택배 Chronopost 02. 프랑스 택배 Chronopost CHRONOPOST CHRONOPOST 배송조회 프랑스 택배회사. 한국에서 보낸 택배를 받기 위해서 이 사이트를 얼마나 들락날락했는지 모르겠다.한국에서 총 3개의 택배를 보냈었는데, 이래저래 문제가 많아서... 정말 고생을 했다. 모든 문제는 주소 때문이었다.주소를 잘못적는 바람에 택배가 3개다 문제가 생겼고, 매우 당황스러웠다. 프랑스 택배는 한국 택배랑 다르게 집에 방문했을 때, 부재하거나 전화를 안받거나 하면 프랑스 외곽 쪽의 창고로 이동하는 것 같았다. 허허.... 문자가 왔을 때,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헝데부 시간을 바꿀 수 있었다. 만약 저 시간에 없으면 택배기사가 이 택배에 스테이트먼트를 남기는 것 같았다. 첫번째 박스. 존재하지 않는 주소라는 스테이트.. 01. ACTE DE NAISSANCE 출생증명서 만들기 01. ACTE DE NAISSANCE 출생증명서 만들기 9월 말에서야 프랑스에 도착했고, 친구가 레지던시로 왔다.이래저래 오스트리아의 사건 때문에 심신이 약해서... YJ와 관광객모드로 엄청 놀았었다. 그러고 나서 보니 계좌를 열려면, 이따금씩 Acte De Naissance 출생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한다.불안하니까 출생증명서부터 만들고, 계좌를 열기로 하였다. 필요한 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신청인의 여권사본.우편 접수해봤자 너무 늦게 걸릴꺼 같아서 직접 방문했다. 후후... 사실 한국에서 출국할 때 아무것도 챙기지 않아서 당황하던 참이었는데, 찾아보니까 서류를 대사관에서 발급받을 때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어느 블로그 글을 보고한국에 연락해서 거기서 발급받고 23,500원이라는 택배비로.. 과거 1 2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