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는 세운상가, 20151103-1127, 세운상가 5층 실내광장
5층 세운상가 중정 쪽에 영상작업을 설치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물론 세운상가 자체도 매우 흥미로운 곳이다.
- 주민들은 이 전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실제로 인터뷰를 진행했을 때 그들은 '전시'가 열린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설치와 미디어로 이루어진 현대미술품으로 이루어진 전시가 일반 대중에서 어떤 흥미를 줄까.
- 국현이나 다른 전시에서 봤던 작품을 여기에서 다시 보았다.
세운상가인 만큼, 이 곳에 대한 분위기가 크게 작용하고 있었고. 그 이유때문인지 작품들이 잘 섞이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 '세운상가-키드'라는 단어가 재미있었다.
- 현상공모로 세운상가 공중다리가 다시 제작되었고, 새로운 공간이 한국에서는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지금 파리여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 2016년 세운상가 전시에서는 하루 알바를 했었다.
그리고 그 때는 좀 더 다른, 발전적인 모습이었다.
- 금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