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에서의 죽음, 1971, 루치오 비스콘티, 이탈리아
Death in Venice, 1971, Luchino Visconti
- 구스타프 아헨바흐라는 작곡가가 베니스에서 요양을 하던 중 미소년을 만나면서 느끼는 감정의 소용돌이.....
- 스웨덴 비요른 안데르센Bjorn Andresen 은 몇마디 대사없이 미모로 연기를 한다.
- 중간에 작곡가의 친구와 '순수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있는데, 그 순수성에 대한 열망이 결국 젊음으로 이어지는 것 같았다.
- 엔딩장면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나 자의반 타의반으로 돌아가는 열차를 놓치고, 화장을 하고 그를 만나러 가서 결국에는 죽음으로 맞이하는 장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