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버드맨, 2014,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미국

버드맨, 2014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미국

Birdman, 2014Alejandro Gonzalez Inarritu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나리투 <러버넌트>, <바벨>, 그리고 <아모레스 페로스>의 감독이다

아모레스 페로스. 정말 인상깊은 영화다. 


 

- "단 한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다"라는 주인공의 말


- 개인적으로 버드맨의 모습이 유럽에서 흑사병이 창궐할때 돌아다니던 의사의 모습과 오버랩되어서 매우 괴기스럽고 무서웠다.


- 페데리코 펠리니의 <8과 1/2>(1963)영화와 레오 까락스의 <홀리모터스>(2012)가 생각났다.



- 창작을 하는 예술가들의 고통을 가늠해 볼 수 있지는 못하겠지만, 공황장애가 많다고 들었다. 

특히나 이건 초반에 성공했던 예술가들에게 더 크게 다가가는 것 같았다.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다는 그 '성공'말이다.

영화속 연극계의 모습은 미술계과 매우 닮아 있었다.


- 결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그가 하늘로 날아갔기를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