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푸동, 천공지색, 20160512-0807, 플랫폼엘
Yang Fudong's NEW WOMEN II, Platform-L
https://platform-l.org/archive/detail?archiveNo=169
양푸동은 중국 동시대미술을 대표하는 설치미술 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현재의 고고학자'의 관점에서 중국 사회의 현실을 탐구해 왔다....
<천색: 신여성 II>은 <신여성>(2013)의 후속편이자 작가의 첫번째 디지털 컬러 필름이다. <신여성>은 1935년 차이추성 감독이 제작한 동명의 무성영화 <신여성>에 대한 헌정이었다. 양푸동의 신여성 시리즈 두 편은 공통적으로 1930년대 중국에 유입된 서구 문화의 영향으로 싹텄던 상하이 모던 스타일을 소재로 하고있다....
- fancy한.
- 오리엔탈리즘 3스푼 정도.
- 암전된 방에서 각기 다른 레벨의 영상들이 천천히 흘러나오고 있었다. 슬로우 모션은 그 영상이 가지고 있었던 오리엔탈리즘을 더 가중시키는 듯 했다.
- 전시 리플렛이 흔치않은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상하로 접을 수 있는 4면,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져 있는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