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카타쿰 Catacomb, 170929
http://www.catacombes.paris.fr/en/homepage-catacombs-official-website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갔었다가, 다음날에 부들부들하면서 떨었던 기억이 난다.
많은 괴담이 생성된 장소이기도 하고, 어찌되었건 해골이라는 상징은 인류의 수세기 동안 금기의 대상으로 남아있었으니까.
그전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가보았던 묘지 옆에서도 '카타쿰'이 있었는데 그곳은 절벽을 깎아서 만든 형태였다.
이곳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순교자들과 관련되어있는 카타쿰과 다르게 매우 creepy 하게 정돈해놓았다....^^
특이한 사례인 것 같아서 따로 케이스 스터디를 해도 좋을 것같다.
한시간 반정도 기다려서 들어갔지만, 기다린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재밋었던 것 같다.
카타쿰 제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