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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제강연, 서울의 도시 실험, 배형민, 170426

2017.04.26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제강연, 서울의 도시 실험, 배형민





공유도시

도시건축을 전시한다를 어떻게 접근해야될지. 


common 중세로 거슬러올라간다. 워낙히 커먼은 중세 봉건시대 때 장원 시스템 안에서 기본적으로 땅을 영주가 소유하였다. 장원 -> 이후에는 공원으로 변화한다.


정보와 지식은 쓰면쓸수록 강력해진다.

공간은 사용을 더 많이 할수록 / 밀도가 높아질수록 의미가 있다.

도시 공간이 사용된다고 없어지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도시건축을 전시하다. 기획의 현실에서도 나온다. 원론적인 문제일수도 있다.

*건축 영역에서 건축가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스스로를 건축역사가, 큐레이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렘쿨하스 때 베니스건축비엔날레에 나가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비엔날레. Crystal Palace, 비엔날레의 역사적 기원은 박람회에 있다. 

대영박람회의 시작. 근대건축의 문을 연 수정궁. 3개의 여러 문물들이 전시되고, 이떄 당시의 영국 중심의 세계 경제, 식민지 경제 시스템이 영국중심의 세계화의 논리로 이 현장이 만들어졌다. 박람회로인한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탄생. 

19세기에 미술간과 박물관이 탄생. 근대적인 형태의 전시. 

ex) 루브르. 혁명의 어려운 과정에서 만들어져서 공간이 건축적으로 체계적이지 않다. 

건축사적으로는 최초의 미술관 전용건물로 설계된 것읻 Karl Priedrich Schinkel의 Altes Museum이다. 

독일에서 루브르를 비판ㅇ적으로 공격하면서 독일은 제대로 된 미술관을 가져야겠다해서 프러셔왕이 자기의 소장품을 일반 시민을 위해서(그래봤자 부르주아이다.) 

루브르는 사실 말로만 열려있고, 아무나 못들어갔다. 이 미술관이 항상 공개되는 미술관으로 만들었다.

베를린의 유명한 지역. 뮤지엄 인셀? 여러개의 미술관 군이 있는데, 그것을 기획하기 시작하였다. 이 뮤지엄이 미술관 건축의 전형이 된다. 

19세기 가장 위대한 건축가 쉰켈이 사실 공무원이다. (서울시의 총괄 건축가와 같이) 독일의 총괄 건축가이다. 여러 건축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독일이라는 것이 새로 탄생하는 국가로서 독이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과제를 가지고 있었따. 이 평면 단면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미술관의 전형이다. 

입구의 판테온을 본딴 로텐도. 1층 프로그램은 조각. 2층은 미술만 하겠다. 

방의 배열을 시대순으로 하겠다. 어떤 국가박물관을 가도 시대순으로 되어있다. 

2층 벽화에 문명의 발전이 있다. 전형적인 국가주의이기도 볼 수 있따.


예술은 한편으로는 독일적 예술, 동양적 예술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독자적인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19세기의 이중적이 기본적으로 잡힌다. 

근대적인 전시의 형태가 등장하게 된다.


베니스 비엔날레가 비엔날레의 기원이다. 1895년. 1회 첫번쨰 Prima Exposizione Internazionale. 베니스와 이태리시 사이의 논쟁을 보면 국가주의와 세계주의의 논쟁이 있따. 원래는 이태리만 전시하려했지만, 박람회 시스템을 본따서 여러나라의 작가작품을 전시하고자한다. 세계주의와 국가주의의 충돌. 


초기에는 이태리 중심으로 가다가 점차 참여하는 나라가 늘어나면서 베니스비엔날레의 국가관이 드러나게된다. 


국가간의 경쟁과 정체성과 의식을 스스로 확인하고 그런 류의 행사가 되었다. 국가관의 배치를 보면 19세기의 제국주의 순서가 보인다. 축의 끝과 끝에는 영국과 이태리가 있다. 

국가관의 마지막이 우리나라였다. 

각각의 전시관 안에는 독자적 예술, 자유로운 예술이 그 안에 있었다. 전통적인 회화 중심이었다. 


베니스 비엔날레의 몇가지 분기점이 있따. 마리네티의 미래파. 

새로운 현대미술과 아방가르드가 진전하는데에 베니스 비엔날레는 때로는 매우 보수적인 미술의 고루한 기득권으로 인식이 되기도하고, 현대 미술의 여러가지 변화들, 가령, 전형적인 회화 조각의 중심에 독자적 미술에서 점차 2차대전 전에 환경과 관람자와의 관계에 대해서 미술의 본질 회의에 반영하는 기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1976, 아브라모비치 퍼포먼스의 Relations in Space.

Hans Haacke, 백남준. 1993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히틀러가 만들었던 독일관에 대한 반성. 미술계에 큰 획을 그었다.

84년에 아페르토 라는 새로운 형식의 전시 형식이 생긴다. 주제전. 

원래 국가관만 있다가 아르시날레

Aperto. 주제라는 이탈리아어다. 실험적인 젊은 작가들을 수용하겠다. 국가와 관계없이 전시하겠다. 


베니스가 유일한 비엔날레였다. 2차대전 근방에 상파울로 비엔날레도 있기도. 

90년대 부터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비엔날레의 기틀이 마련된다. 전 세계의 현상으로 이해하는데, 비엔날레 파운데이션이 있다. 

하바나 비엔날레 84년

광주 비엔날레 90년대에 들어옴.광주민주화 항쟁의 정신을 잇는다고 해서 

서구 중심적인 미술의 비판적인 입장에서 시작하였다.


러시아는 비엔날레에서 박람회를 풍자한다. 

전시에 기본적인 형식은 미술관에 가게되면 예술의 독자성이 중요하다


서양에서 긴 역사, 르네상스때 부터. 

그럼 건축은 어떻게 될까. 건축은 어떻게 전시를 하지?


1930년대 international exhibition moma. 국제주의가 전세계적으로 개도적으로 계몽적으로 보이게 된다. 

작품중심의 건축전. 


1980 paolo portoghesi 포스트 모더니즘을 기획한 그 시대의 흐름을 비엔날레가 가꿔 나갔다. 당시 마이클 그래이스 포스트 모던을 따라서

이런류의 베니스 비엔날레.

2012는 자하하디드. 스타 건축가의 전시장인가?

최근에는 그런 흐름을 바꾸고자 하였다.

렘 이후의 아라베나 건축의 정치사회적. 

작품 중심의 전시이다. 결국에는 건축적이라는 것이 건축의 중간과정, 모형, 


2014 건축 사무실의 역할. 전시공간에서 사무실을 재현하고자.

승효상, 아이웨이웨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장 자체를 하나의 건축으로 만들다. 건축 디자인을 하듯히 설치의 틀을 만들었따. 

많은 사람들이 이해를 못했다. 전시 자체에서 퍼포머틱한 것이 많아서 건축적 장치가 공간적 의미를 덧붙이게 되었다. 전시장 자체가 도시공간처럼 작동하였다.

우리가 하려고하는 도시건축 비엔날레에서 건축이 무엇인가. 고민을 안할수가 없다

건축을 갖고 들어왔을떄 모형을 가지고오고, 그림을 그리는상황에서 실무를 만드는 것도 가능한데, 

도시는어뜨케..

전시 공간을 도시’처럼’꾸미자. 





생산도시에 새로운 번혁을 불러일으킬까.

창신동 + 세운상가

4차산업혁명에 을지로가 하는건가. 

비엔날레가 처음 시작했을 때의 국가주의. 예술 건축의 의미와 그것이 표방하는 것이 무엇인지 .도시안의 작동 기제(퍼포먼스를 하는)로서 건축을 접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