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 로베르트 로셀리니, 1954, 이탈리아
Journey to Italy, Roberto Rossellini, 1954
- 로베르트 로셀리니와 잉그리드 버그만Ingrid Bergman이 함께 만든 영화
역사적인 맥락을 함께 겹쳐두고 본다면 흥미로운 지점이 더 많은 것 같다.
불륜을 함께 했던 사람이 영화 속에서 이혼 위기를 극복한 부부를 연기하는 셈이니.
*폼페이 유적지의 죽은 자들의 모습.
**오리엔탈 특급 살인사건에서 잉그리드 버그만임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것처럼, 이 영화도 배우의 연기를 확인하기에는 충분히 좋은 것 같다.
이혼을 앞둔 여성의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