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선셋대로, 빌리 와일더, 1950, 미국

✨선셋대로, 빌리 와일더, 1950, 미국

Sunset Boulevard, Billy Wilder, 1950

 

 

 

 

 


 

-대박! 진짜 괜찮은 소재에 연기도 좋았다. 1950년대라는 시기를 고려하면 유성영화가 1927년에 나왔으니 그 당시 무성영화 배우들이 힘들었을 시기였을 것이다. 실제로 거기나온 여배우 글로리아 스완슨Gloria Swanson은 무성 영화 배우 였다고 한다. 줄거리도 군살이 없었다. 앞뒤의 수미상관식 화면 구성도 마음에 들고, 길리스 역살을 한 윌리엄 홀든William Holden도 멋있었다. 마지막에 살인때문에 몰려든 기자들 때문에 상기된 얼굴로 기뻐하는 '노마 데스몬드' 역할의 글로리아 스완슨의 표정은 대박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무서웠었던 것은 노마 데스몬드의 첫남편이며 그 대저택의 집사 역할인 에릭 본 스트로하임이었다. 사람 인생 한 순간에 포장하며 훅가게 만드는 것 같다. 

 

-그 당시에도 성형수술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알고보니 에릭 본 스트로하임...유명한 감독이었다. 다음에 필모 봐야겠다. 

 

*2012년 다이어리

 

 

**그리고 7년 이후에서야 필모를 찾아봤다...ㅎ

 

**그리고 나의 사랑 버스터 키튼이 카메오로 나온걸 이제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