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 한국미술, 161213-170219, 서울시립미술관
- ...그 시대를 대변하는 X세대...
윤동천
언니네 이발관 노래를 발견했다.
이형주
- 전시 구성은 크게 4개의 키워드로 구분되어 있었다.
90년대 신세대 소그룹 / 전시의 전시 / 작품 재제작 / 90년대 카페의 재구성
- ...이 전시가 다루는 90년대는 1987년부터 1996년에 이르는 10년간으로, 87년 민주화 항쟁, 88년 서울올림픽, 동구권의 몰락, 김영삼 정부 출범, 김일성 사망, 삼풍 백화점과 성수대교 붕괴 등의 대형 사건들로 얼룩진 과잉과 상싱, 그리고 지난 시대의 붕괴와 새로운 도약의 시기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1990년대를 중심으로 포스트 모더니즘, 글로벌리즘으로 일컬어지는 동시대 미술 패러다임의 변화에 주목하고 그것이 오늘날 미술에 끼친 영향과 그 역학 관계를 살펴본다.
70년대 모더니즘이나 80년대 민중미술과 차별화되는 90년 특유의 시대정신은 이 시대를 대변하는 X세대 또는 신세대 작가들의 탈 이데올로기적 창작 활동에 드러난다....
(리플렛에서 글의 어미가 갑자기 바뀐다.)
- 2000년대의 미술계 사람으로서 그들의 10년 뒤를 조망해본다면 이런 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