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콜드워, 파벨 포리코프스키, 2019, 폴란드

콜드워, 파벨 포리코프스키, 2018, 폴란드

Cold War, Zimna wojna, Paweł Pawlikowski, 2019

 

 

 

 

 

 

 

 

 

 

 

 

 

 

스포일러다

 

 

 

 


 

 

-재미있게 보았던 <이다>가 이 감독의 바로 직전의 영화였다. 

괜히 흑백의 4:3비율이 아니었다. 

 

-이 영화는 to my parents 로 끝나는데, 찾아보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그리고 나중에 함께 생을 마감한) 줄거리는 감독의 부모님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 남녀가 서로를 잊지 못해 10여년을 보낸다는 것은 이미 많은 영화들에서 활용되는 네러티브인 듯하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냉전시대를 함께 배경으로 삼으면서 특징이 생겼다.

폴란드-파리로 민속 동요-재즈가 대비되는 것도 분위기를 대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 정말 사랑한다면 망명정도는 미루지말고 하자...

 

* 데우스엑스마키나같은 엔딩(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그 시기를 겪지 못해 그 절망감이나 답답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Joanna Kulig 요안나 쿨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