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아녜스 바르다, 1962, 프랑스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아녜스 바르다, 1962, 프랑스

Cléo de 5 à 7, Agnès Varda, 1962

 

 

 

 

 

 

 

 

 

 

 


 

-5시에서 7시까지 클레오, 죽음과 삶 사이에서.

보고나면 따뜻해지는 영화였다.

어떠한 고민이든, 고난이든, 슬픔이든, 그것이 24시간 중에 2시간만큼만 해당될 수 있는 것이었다.

보고 나왔을 때 사랑에 빠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녜스 바르다가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2017)>에서 보여줬던 따뜻한 모습이, 그녀의 영화에도 일정부분 들어가 있는 듯 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때 영화를 보고 나와서 느꼈던 따뜻한 바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