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1988, 폴란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1988, 폴란드

Kroki Film O Milosci, A Short Film about Love, Krzysztof Kieślowski, 1988

 

 

 

 

 

마지막 장면에서 도메크Tomek는 울고 있는 마그다를 감싼다. 

 

 

 


 

-앞 아파트의 독신녀 마그다를 지켜보는 도메크. 나중에 이것을 들키면서 마그다는 무엇을 원하는지 묻지만 그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마그다는 사랑은 곧 섹스라고 이야기하지만, 그 말에 충격받은 도메크는 죽음까지 생각한다. 

사랑이 무엇인지에 관해서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지만(물론 Short Film이니까), '지켜본다'는 것이 사랑과 어떻게 연결될수 있는지 혹은 바탕이 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영화. 

 

-마지막 장면에 도메크의 방에서 마그다는 자신의 방을 보는데 거기에서 자신이 울고있는 장면이 보인다. 그리고 옆에 있는 도메크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