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시티, 1998, 알렉스 프로야슨,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Dark City, 1998, Alex Proyas
-인간이란 과거 기억의 집합체인가?
-자네의 과거란 것은 전부 환상이며 조작이야. 자네 기억 속에 있을 뿐이지
-무엇이 우릴 인간이게 하는 줄 아십니까? 그건 이 안에 있는게 아니에요.
*과거의 기억이 없이도 우린 잘 살 수 있을까? 사람들은 그래도 기억의 파편이 있어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데 만약 그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정말 슬플 것 같다. 모르는 것이 약이다라는 말처럼 그 사실을 아애 모르고 있다면 슬퍼지지 않을 것인데...(2012년 다이어리)
*위이 다이어리를 적었을 때는,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스스로 기억 하나를 붙잡고 있을 줄은 몰랐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