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 집에서 하룻밤, 1969, 에릭 로메르, 프랑스
Ma nuit chez maud, Éric Rohmer
- 에릭 로메르의 도덕이야기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 종교적 도덕성과 현실의 간극.
- 크게 부연설명이 없더라도 정말 좋은 영화였다. 마지막 엔딩에서는 소름이 끼치기도 했다.
- 장루이, 비달, 프랑소와즈, 모드 사이에서 가장 솔직했던 것은 모드 아니었을까?
장 루이는 마지막에 프랑소와즈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솔직함을 잠시 덮고 프랑소와즈를 바라봤다.
**오늘 클로저를 봐서 그런 생각이 더 드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사람의 관계에서 의도하지 않더라도 솔직함은 너무 큰 폭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