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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 | 현대미술 현장이야기 / 이세영(미팅룸), 상상마당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16.09.27 | 현대미술 현장이야기 / 황정인, 상상마당_160927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16.09.20 | 현대미술 현장이야기 / 홍이지(서시립 큐레이터, 미팅룸 에디터), 상상마당_160920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19.04.08 | 아파트는 한국이다, 박철수(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두산인문극장 2019.04.08 아파트는 한국이다, 박철수(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두산인문극장 #00 프롤로그 ♢ 박민규 박완서 “대한민국은 평등사회다” #01 1920년대 일본 ♢ 발레리 줄레리 「아파트공화국」에서 1920년대 아파트 origin에 대한 내용이 잘못되어 있다.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지어진 것만 아파트먼트라는 호칭으로 불렀다. 상업가에 면한 직주근접 아파트가 바로 아파트이다. 당시 한국인들은 나무구조의 장옥(長屋)에 살았었다. 이 장옥은 일본어로는 ‘가축의 우리’라는 의미도 함께 있었다. 일본인들을 위한 것은 보통 주택/한국인은 가축 우리. 일본인들을 위한 보통 주택은 동경에 아오야마가 일부 남아있다(1926) 당시 아파트의 모습은 1층 점포, 2층 집. 화장실이 각기 없..
2019.03.29 | 《불온한 데이터》아티스트 토크, 김실비x문혜진, 국립현대미술관_190329 2019.03.29 《불온한 데이터》 아티스트 토크, 김실비x문혜진, 국립현대미술관 - 이름없는 사람은 이름이 없기 때문에 여러 행위를 한다. - 다른 지역의 문제를 반복해서 공유하는 것보다 기저에 있는 보편적 이야기를 하는 것. - '외노자'에서 발현되는 존재의 이유. 내가 죽었을 때 화장을 하면 어디에 뿌려야 되는가. (그녀는 이 말을 하면서 조금 울컥한 것 같았고, 나 역시 유럽에서의 몇 달 간을 떠올리면서 울컥했다.) - 한국어/영어 자막은 함께 제작되고 함께 감수를 받는다. - 작업 내 텍스트는 양날의 검. 텍스트는 미술 실행 안에서 딜레마이고, 되도록 안쓰고 싶다. - 실제 공간과 영상 이미지의 중첩은 "장소특정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2012.11.13 | 예술, 그리고 사회적인 것, 서동진_121113 2012.11.13예술, 그리고 사회적인 것, 서동진_121113 - 오스톨비 / 노스텔지어 - 우유라고 적혀있는 우유, 탈물질 - 안전의 사회적 배분. 시장에서 구매하여야 (사회가 사라짐)ex) 보람상조: 죽음의 사회적 책임x 의료보험: 할증 체제 - 극단적인 패티쉬즘 개인의 심미화 "나의 취향이 내가 된다." - 아방가르드 일=/= 놀이 : 유미주의, 바우하우스일= 놀이: 일상생활의 미학화, 러시아 아방가르드 -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 부재하는 시기에 가장 강력하게 존재한다. 시스템의 중지 - 오웨 겐자부르 / 무라카미 하루키 *청남방, 회색니트, 다홍 LED 시계 *서동진교수의 강연을 처음 들어보는 것이었다.
2014.12.17 | 탐정명 나그네의 기록, 글 백현진/음악 장영규, 어어부 프로젝트 작품 2014.12.17탐정명 나그네의 기록, 글 백현진 / 음악 장영규, 어어부 프로젝트 작품 - 꽤나 멋진 장소였다. - '음감회' 라는 개념 -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마치 종교집단과 같이 교리를 듣는 기분이었다.나는 불안감에 눈을 계속 이리저리 굴렸다. - CD크기로 접힌 리플렛은 내 기억에 김영나가 디자인했었던 것같다. 스프레이를 뿌린듯한 흑백의 리플렛이 인상적이었다. *2014년 다이어리
2017.06.23 | 공원탐독1 : 공원, 예술의 장, 공공예술과 문화콘텐츠 그리고 용산공원, 전쟁기념관 이병형홀 2017.06.23 공원탐독1 : 공원, 예술의 장, 공공예술과 문화콘텐츠 그리고 용산공원, 전쟁기념관 이병형홀 *발제자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준 건축가 / 사람이 사는 동네 용산에 처음 다녀와봤다. 용산이 숲으로 가득한 곳을 생각. 딱 들어가서 지도 안에 풍경을 보니 숲이 거의 없었다. 그날 안내받은 향후 설계가 끝나면 녹지 80퍼센트의 공간이 될것이다. 용산이라는 이 큰 스케일의 블럭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2.공원이 예술로 기능할 수 있을까? 공원과 예술 사이에 무엇이 있을까. ‘용산’이 사라지고 ‘공원’만 남아있다. 3.터무니없는 상상들. 파울클레 ‘예술은 보이지 않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다. 용산이 가지고 있는 점. 기억의 흔적 용산의 수많은 건물, ..
2016.01.08 | 전시 공간 디자인을 통한 예술의 소통, 김용주, 사비나미술관 2016.01.08전시 공간 디자인을 통한 예술의 소통, 김용주(국립현대미술관 전시운영 및 디자인 팀장), 사비나미술관 특별강좌 - display : 완성품 / installation : 과정이 보이게 - 전시 내 영화적 기법 - 전시 디자인 사례를 통한 이해 1. ...소위 한국 대가들의 작품이 많이 출품된 전시로...전시를 주제를 관망할 수 있도록 한 장치로 한 국 건축의 '창' 개념을 활용하였다. 전시장 바닥에 'view point'....( ) 에포케, 그리스어, 판단을 유보시킨다. 2. 띠 창. 3. 동선과 작품 감상의 눈높이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전시실 중앙의 사방 기둥을 이용하여 한국의 정자 구조를 차용한 공간 활용 방식을 선보였다. 4. 건축의 보조선을 차용한 그래픽 디자인긴장감을 주기 ..
2017.02.09 | 장영혜중공업이 소개하는: 우리는 할말이 없고 그것과 싱크가 맞아떨어진다, 아트선재센터 2017.02.09 장영혜중공업이 소개하는: 우리는 할말이 없고 그것과 싱크가 맞아떨어진다, 아트선재센터 - 170209 (목) 오후4시 - 장영혜중공업은 http://yhchang.com 이다. 서울해서 작업하는 장영혜중공업은 그들이 제작한 음악에 특징적 텍스트를 붙인 애니메이션으로 26개의 언어로 된 작업을 하며 주요 미술관에서 전시했다... 장영혜(한국)와 막 보쥬(미국)는 장영혜중공업의 대표이며 2012년 록펠러 파운데이션 벨라지오센터의 크리에이티브 아트 펠로우로 선정되었다. - 장영혜중공업 전시의 리플렛은 80g 정도의 매우 얇은 종이었다. 그래서 더 소중히 여기게 된다. - 그들은 배움을 주는 선생님이 아니었다. 그냥 예술가일 뿐이었다. 그래서 더 멋있어보였다. - 그들은 일반적으로 메일에 답..